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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오는 17일 '2017년 신제품 쇼케이스' 연다"

강남역 카페 알베르서 일반 유저 대상 무료 행사 개최

임재덕 기자 기자  2017.03.06 11: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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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오는 17일 강남역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에서 '2017 와콤 신제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일러스트, 웹툰, 디자인, 게임 등 디지털 창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홈페이지(https://goo.gl/SrgzQv)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는 커피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국와콤은 와콤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Wacom MobileStudio Pro)를 비롯해 △와콤 신티크 프로(Wacom Cintiq Pro) △와콤 인튜어스 프로(Wacom Intuos Pro) △뱀부 스마트패드(Bamboo Smartpad) 등 올해 출시한 전 제품을 공개한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와콤의 전 제품을 장시간 편안하게 써 볼 수 있도록 모델별로 4개의 체험존이 마련될 예정이며, 각 체험존에서는 와콤 전문가가 직접 1:1 체험 및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카카오프렌즈' '헬로 브라운' 등의 캐릭터 디자이너로 유명한 호조 작가가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와콤은 △4개의 데모존을 모두 체험한 유저 대상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13' 제공 추첨 이벤트 △와콤 태블릿으로 만든 디지털 캘리그라피 작품 증정 이벤트 △와콤 스타일러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잭팟(JACKPOT)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올해는 와콤이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해로서 기존의 성능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압력감지 펜 기술과 3D, 모바일 등 독보적인 기능의 새로운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쇼케이스 이벤트가 와콤의 최신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됨과 동시에 디지털 창작과 관련된 다양한 트렌드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2017 와콤 쇼케이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와콤 공식 블로그(www.wacomkoreablog.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