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유진 기자 기자 2017.03.06 09:58:58
[프라임경제] G마켓은 다음 달 16일까지 상품 경쟁력을 내세운 '브랜드를 다 담다' 신규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G마켓은 △프리미엄 브랜드 딜 16회 △신규 브랜드 쇼케이스 6회 △900여개 브랜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슈퍼브랜드 딜'에서는 매주 2~4개의 대형 브랜드와의 릴레이 할인전을 마련했다.
첫 번째 딜로는 '콘텐츠 커머스'의 일종으로 온라인 최초로 CJ E&M과 제휴를 통해 tvN의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3'의 굿즈를 판매한다.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최초로 오픈한 신서유기 브랜드숍에서 관련 캐릭터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G마켓에서 대형 제조사의 신규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지난달 첫 선을 보인 농심의 간편 가정식 '쿡탐'에 이어 '스트라입스' '에뛰드 하우스'의 신규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슈퍼세일'을 통해 700여개 브랜드의 특가 코너도 실시한다. 관련 제품 구매 시 국민·농협·롯데·신한·현대카드사 10% 즉시 할인 혜택과 최대 68% 할인이 가능한 브랜드 타임세일 등을 실시한다.

새 브랜드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메인 모델 설현과 TV CF도 선보인다. 해당 광고 영상은 공중파를 비롯해 케이블, 유튜브 등을 통해 캠페인 기간 동안 방영될 예정이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실장은 "쇼핑의 본질은 상품 경쟁력"이라며 "언제어디서든지 원하는 브랜드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입할 수 있을 때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쇼핑, 그 이상의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