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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NSOK, 인터넷+보안 결합상품 출시

IPTV 추가 신청 가능

황이화 기자 기자  2017.03.06 10: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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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브로드밴드(033630·사장 이형희)는 SK텔레콤 손자회사인 종합보안회사 네오에스네트웍스(NSOK·대표 안태호)와 신규 보안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과 NSOK의 보안상품을 결합한 상품에 3년 약정으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가입시 광랜 3000원, 기가인터넷 7000원의 할인혜택과 NSOK 보안상품 3개월 무료 요금을 추가 적용받는다.

예를 들어 약국·수퍼마켓·어린이집·휴대폰 매장 등 보안상품과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고객이 SK브로드밴드 B인터넷+NSOK 보안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초고속 광랜 2만원을 1만7000원(VAT별도)에, 기가인터넷 3만원 상품은 2만3000원(VAT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초고화질(UHD) 서비스를 제공하는 IPTV를 추가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초고속인터넷 회선은 NSOK 설치구역 외 고객 자택에도 설치 가능하다.

최진영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상품출시로 양사 고객들은 새로운 고객 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이종 산업과 제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안태호 NSOK 대표는 "인터넷과 보안상품을 함께 사용하는 자영업 고객들에게 효과적인 결합 상품이다.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여러 상품을 구상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