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준현)는 오는 4월12일 실시하는 순천시의회의원 보궐선거(송광·외서·별량·낙안면)와 관련해 위법행위 예방 및 투표율제고를 위한 선거법 안내와 함께 사전투표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천시선관위는 지난1월12일부터 2월28일까지 낙안·별량·상사·외서면사무소 회의실을 순회하며 여론주도층인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고질적인 선거악습인 돈선거 근절 및 예방을 위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보궐선거 특성상 투표율이 낮은 점을 고려해, 지역여론 주도층인 이장 등을 대상으로 △4월7~8일 사전투표일 등 절차 안내 △ 사전투표 체험 △ 선거일정 및 투표절차를 게재한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한 보궐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선관위는 장애인 등 선거접근 취약자들의 투표편의를 위해서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화통역센터,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선거참여 취약자로 구성된 10여개 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 투표장비 사용법 안내와 함께 다문화가족의 투표절차안내 등 선거참여 취약자의 투표편의 제공에도 진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