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이창희 진주시장이 영유아 부모간 육아정보교류와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소통강화에 나섰다.
이창희 시장은 지난 4일 육아사랑방 회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난감은행 내 육아 소모임을 활성화 방안과 가정양육을 지원, 육아고충 해소에 대해 논의하고 장난감은행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 이 시장은 영유아 부모들과 2017년도 육아사랑방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장난감은행 프로그램에 대한 부모들의 궁금점을 해소하는 등 시정전반에 대한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육아사랑방 모임은 진주시 장난감은행을 중심으로 우리누리, 다독다독, 짝짜꿍 엄마놀이 등 8개의 육아품앗이 5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어 동화놀이, 과학놀이, 체육놀이 등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 장난감은행은 연회비 2만원으로 3000여종에 이르는 고가의 장난감과 도서 등을 무제한 대여하고 있으며, 육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는 진주시 만의 특화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