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대표 김택진)가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2'의 홍보 모델로 여성그룹 레드벨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야구 H2'는 이용자가 구단주 겸 감독이 돼 야구단을 운영하는 모바일게임으로, 이용자들은 △실시간 리그 진행 △팀 고유 특성 △선수 성장 시스템 등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승부 예측 시스템과 각종 데이터를 제공하는 인포그래픽(시각 자료)은 프로야구 H2만의 강점이다.
레드벨벳은 프로야구 H2의 홍보 모델뿐만 아니라 게임 안에서 매니저로 등장해 '게임 가이드 제공' '시즌 성적 요약' '선수 평가' 등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한 프로야구 H2를 소개하기에 밝고 활기찬 음악으로 사랑 받는 레드벨벳이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레드벨벳을 홍보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프로야구 H2는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재화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프로모션은 출시 직전까지 진행하며, 프로야구 H2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