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은 오는 15일까지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허브메신저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허브메신저는 온라인‧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한국장애인재단의 공익사업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2010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뽑는 메신저는 13기가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블로그와 SNS를 활용한 장애인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과 UCC 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한국장애인재단의 공익사업 취재, 캠퍼스 거리홍보 등이 있다. 이달 27일부터 8월21일까지 총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활동을 잘 마무리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자원봉사 인증서,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활동 우수상, 우수 활동팀 등의 부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모금홍보팀, 02-6399-623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