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병훈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부패없는 하남 시민행복하남'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청년공약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하남지역 발전을 위한 유병훈의 약속으로 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하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유병훈표 청년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내용으로 그는 △기업 유치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패션도시 유치로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청년 실업난 해소를 들었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은 역대 최악을 기록하고 있다"며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년실업은 가장 혈기왕성하게 일할 시기에 우리의 청년은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있다"며 "이것은 청년 개개인의 차원을 넘어서 대한민국 전체의 경제에도 매우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고 우려했다.
이어서 "중소기업 육성기금 확대, 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경영 컨설팅 지원으로 좋은 기업에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패션도시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산업을 육성해 좋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지방자치‧도시행정학을 전공한 지역발전 전문가다. 제12·13대 하남농협 조합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