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리보건소는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직장맘을 위한 '주말 부부출산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생활로 평소 임신과 출산에 적극 대비할 수 없는 직장맘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부부출산 교실을 열어 임신과 출산, 태교, 신생아 돌보기, 모유수유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과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부부출산 교실은 분기별로 15쌍의 부부가 참여해 전문강사가 임신 중 신체변화와 분만과정 등 출산을 위한 이론 수업과 행복한 출산운동, 호흡법 등을 임산부 및 예비아빠들이 직접 체험 해 보면서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자신감을 불어 넣는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부부출산교실 활성화로 저 출산 시대에 참여자들이 출산에 대한 의미를 더욱 깊게 되새기며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