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웹젠(069080·대표 김태영)이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레전드'의 공식 티저 사이트를 열고 공개테스트 참가자 사전예약 모집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웹젠은 2일 '뮤 레전드'의 티저 사이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HD화질의 '시네마틱 영상'을 처음 공개하고, 게임 내에서 여러 혜택을 받고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공원정대 사전서약' 모집 이벤트를 시작했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처음 일반에 공개된 3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은 '뮤 레전드' 게임시나리오를 요약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영화를 볻는 듯한 그래픽과 사운드 후반작업을 거치며 영상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 영상에서는 공개테스트 시작 후 업데이트되는 신규 클래스 '엠퍼사이저'의 모습도 티징 형식으로 등장한다. 아울러 공개테스트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다크로드 △워메이지 △블레이더 △위스퍼러 등 4개 클래스의 소개영상도 내보였다.
각각의 소개영상 모두 HD화질의 시네마틱 영상과 클래스별 게임플레이 및 전투 영상을 조합해 제작돼 '핵앤슬래시' 사냥의 진수를 보여준다.
웹젠 관계자는 "2017년 PC온라인 기대작 중 가장 먼저 시장에 선보이는 '뮤 레전드'는 간편한 조작을 기반으로 PC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빠르고 호쾌한 '핵앤슬래시'의 손맛을 구현한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공개 테스트 때보다 게임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지난해 두 차례의 '뮤 레전드' 비공개 테스트를 거치며 유저들로부터 흥행성과 재미에서 이미 합격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개테스트 사전예약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며, 이달 23일부터 공개테스트가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