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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9기 출범

25:1 역대 최고 경쟁률…최종 10명 선정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3.03 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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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이하 넷마블)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9기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3일 진행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게임 △PR △마케팅 △게임리뷰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마블챌린저는 실무 체험외에도 봉사활동을 포함한 각종 사내 행사에도 참여하고 △트렌드리포트 발표 △팀별 PT △실무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도 경험하게 된다. 마블챌린저의 활약은 넷마블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여러 뉴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활동비 지원 및 서포터즈 활동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후 넷마블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기장으로 선발된 임현민 군은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저에게 마블챌린저 활동은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게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이들과 즐거운 활동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팀장은 "개성이 넘치는 마블챌린저와 함께 다양한 채널에서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며 "마블챌린저가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응대했다. 

한편 9기마블챌린저 모집은 25: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 속에 진행됐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9기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