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화웨이는 차이나 모바일, 도이치 텔레콤, 폭스바겐과 함께 5G 시대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담은 '5G 서비스 보장 네트워크 슬라이싱 백서'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백서에는 ICT 기업인 화웨이, 통신 기업인 차이나 모바일과 도이치 텔레콤, 업계 협력사인 폭스바겐이 함께 참여해 '올 클라우드(All Cloud)' 5G 시대를 향한 모바일 네트워크 진화 비전을 담았다.

5G는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을 최초로 구현,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규모의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모바일 통신 산업에 무한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바일 헬스케어, 자동차 사물인터넷(Internet of Vehicles, IoV), 스마트홈, 산업 컨트롤, 환경 모니터링 등 각종 서비스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웬 통(Wen Tong) 화웨이 무선네트워크(Wireless Network) 제품 라인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화웨이는 글로벌 통신사, 공급자, 수직적 협력사와 손잡고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 기술, 표준, 산업 체인 측면에서 서비스 보장 네트워크 슬라이싱의 원활한 개발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G 산업의 활성화는 사회 전반의 발달에 기여하고 산업 생태계에 개방성을 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전체 백서는 홈페이지(http://www-file.huawei.com/~/media/CORPORATE/PDF/white%20paper/5g-service-guaranteed-network-slicing-whitepaper.pdf)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