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은 '제8회 WFUNA 청소년 캠프: 한국 여름 2017' 개최를 앞두고 오는 6월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제8회 WFUNA 청소년 캠프: 한국 여름 2017'는 오는 7월24일부터 28일까지 총 4박5일간 경기도 용인에 있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UN4MUN' 모의유엔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UN4MUN은 유엔공보국(UNDPI)에서 개발한 모의유엔 교육과정으로 실제 유엔 총회 및 유엔 안보리의 회의 과정을 가장 정확하게 담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모의유엔 전문 강사진과 함께 참가자들은 5일의 캠프기간 중 3일은 유엔 및 국제기구의 활동 그리고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의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머지 이틀은 모의유엔 총회에 직접 참여해 결의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익히게 된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학생들에게는 WFUNA 사무총장상과 특별상을 수상한다. 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다음 WFUNA 청소년 캠프, WFUNA 세계모의유엔대회, 그리고 UNEP UN청소년환경총회 참가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WFUNA와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그리고 미래희망기구가 공동 주최하며 유엔아카데믹임팩트(UNAI)와 청소년 봉사활동 전문기관인 유테카(Youtheca)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엔협회세계연맹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