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가 닷새 만에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90% 오른 26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신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작년 평균으로 하락했으나 회사는 작년 시점에 기대한 것보다 오히려 견조한 PC 매출액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 이유는 1분기 실적 불안감과 리지니2 레볼루션 버그 이슈, 중국 금한령 우려 등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실적 부진은 이번 분기에 그칠 이슈로 보이며 엔씨소프트 중국 매출액은 약 10% 수준이고 중국에 대한 추가 기대감은 주가에 거의 반영돼 있지 않았다"며 "중국 게임산업에서 한국은 과거 대비 큰 영향력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