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004170)그룹의 모바일 간편결제 SSG페이는 신라면세점·호텔·스테이에서 결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라면세점(서울·제주) △신라호텔(서울·제주) △신라스테이(역삼·마포·서대문·광화문·구로·동탄·천안·울산·제주) 총 13개 매장에서 SSG페이 신용카드 간편 결제와 SSG머니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은 다음 달 서비스를 오픈한다.
SSG머니는 SSG페이 선불 결제 수단으로 결제 시 현금영수증이 자동으로 발급돼 결제가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또 신세계상품권이나 △신세계포인트 △위비꿀머니 △마이신한포인트 등 카드사 멤버십 포인트를 SSG머니로 전환해 SSG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 플랫폼기획 팀장은 "신라면세점과 신라호텔을 결제 가맹점으로 확대해 고객이 SSG페이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게 됐다"며 "HDC신라면세점과 온라인 신라면세점으로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