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7.03.02 18:19:21
[프라임경제] 위드이노베이션이 본격적인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 'HOTEL여기어때' 가맹사업에 나섰다.
HOTEL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은 최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사옥 대강당에서 가맹설명회를 개최, 예비 창업주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HOTEL여기어때는 여기어때 핵심 기술과 마케팅 지원 및 매출 안정화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HOTEL여기어때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스마트견적' '숙박업소 전용 POS 시스템(가칭)'을 첫 공개했다. 스마트견적은 숙소 건물의 상황에 맞게 실제 시공비용과 오차범위를 최소화한 견적 시스템이고, 숙박업소 전용 POS 시스템은 위드이노베이션이 자체 개발한 호텔 자산관리 프로그램이다.
심명섭 위드이노베이션 대표는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중소형호텔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확신을 성공적인 가맹설명회 개최로 재확인했다"며 "연내 가맹점 출점 목표수치를 무난히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연내 전국 HOTEL여기어때 프랜차이즈 50곳을 열겠다고 공표, 매월 HOTEL여기어때 가맹설명회를 열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울 잠실, 광주 충장로, 천안 성정동점이 개관했으며, 서울 화곡점 수원 영통, 강원 강릉, 부산 사상점은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