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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봄맞이 전 권역 안전점검 실시

황이화 기자 기자  2017.03.02 18: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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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HCN(126560·대표 유정석)은 봄철을 맞이해 해빙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유해요소들을 제거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권역에 걸쳐 선로 및 서비스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해빙기점검은 겨울철 선로가 수축되었다 늘어나며 생길 수 있는 문제 및 방송·인터넷 신호 점검 등 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전점검은 건물의 외부뿐 아니라 고객 댁내까지 현대HCN의 임직원들과 협력사의 설치 및 사후처리(A/S) 기사들이 함께 참여, 고객방문조와 현장점검조의 2개조로 나뉘어 실시될 예정이다.

고객 방문조는 축적된 고객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겨울 동안 방송 및 인터넷 신호가 비교적 불안정했던 집을 방문해 셋톱박스 및 신호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점검조는 전 지역 고객 집 안으로 들어가는 옥외 네트워크 또는 송수신장비를 직접 확인한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문제가 발생하기 전 미리 위해요소를 제거하는 것은 회사의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 갈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고객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자사 서비스를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및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