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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G6 출시 맞춰 폰 보상 프로그램 'R클럽2' 선봬

18개월 후 휴대폰 반납하면 잔여할부금 최대 40% 보장…휴대폰 파손 수리비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

황이화 기자 기자  2017.03.02 17: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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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 출시일정에 맞춰 휴대폰 구매 지원 프로그램 'R클럽2'를 10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R클럽2는 30개월 할부로 G6를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을 최대 40%까지 보장해 주고 휴대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이용료는 부가가치세 포함 월 5500원으로, 멤버십 등급에 따라 이용료 일부를 포인트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월 납부요금 5만9900원 이상의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차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R클럽과 지원 내용이 동일하면서 이용료가 100원 저렴해졌다"며 "R클럽 가입 고객이 R클럽으로 휴대폰을 변경하면서 새롭게 R클럽2에 가입해 구매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