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넥슨(대표 박지원)은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정통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마비노기 듀얼'이 일본 인기 대전격투게임 '블레이블루'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라그나 △노엘 △레이첼 등 인기 캐릭터가 '마비노기 듀얼' 게임 내 캐릭터 카드 및 영웅 스킨으로 등장하게 된다.
또 오는 16일까지 컬래버레이션 카드 24종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블레이블루콜라보부스터'를 선보인다.
'블레이블루콜라보부스터'는 '블레이블루' 캐릭터로 제작한 '소환수 카드'와 캐릭터가 사용하는 무기로 제작한 주문카드로 구성되며, 캐릭터 카드로 플레이 시 원작 게임 그대로의 대사를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라그나 △진 △레이첼 △노엘 등 '블레이블루' 인기 캐릭터 4종 영웅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4일까지 특수 규칙이 적용된 이벤트 아레나를 열고 참여 유저 중 결과에 따라 △보석 △스페셜 티켓 △EXT 카드 등 보상을 지급하고, 16일까지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요일에 따라 '골드'와 '스페셜 티켓'을 선물한다.
한편 '블레이블루'는 일본 유명 게임회사 아크시스템웍스에서 개발한 2D 대전격투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