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도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다양한 환경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50년 준비를 위해 환경경남 기반을 구축하는 연구책임자를 모집한다.
이에 따라 경남도 하수도정책의 시행을 위한 △신개념 분산형 하수처리방식등 환경정책연구·개발사업 4건 △농업용 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양배수장 효율적 관리 등 조사·연구사업 6건 △경남지역 가축분뇨 이용 혐기성 소화공정률 개선을 위한 미생물전기화학 기술의 적용 등 산학연 협력기술개발사업 2건 등 총 12건의 연구사업에 3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지역 환경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연구책임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경남녹색환경센터로 3월10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영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실용화 기술과 중소기업 환경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의 환경 애로사항과 민원 발생원인 등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해 사전오염 예방·사후관리 기술지원 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