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2일 전남 나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한밭대 농어촌수자원관리학과 입학식을 진행하고 전문인력 육성의 의지를 다졌다. 한밭대 농어촌수자원관리학과는 공사가 전문인재를 키우기 위해 올해 처음 설립됐다.
특히 공사 맞춤형 학위과정으로 저수지와 양·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가뭄 및 풍수해 등 재해 대비, 과학적인 유지관리 등 수자원 관련 실무 기술을 익히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일과 학습의 유기적 선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