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일 월례조회에서 '1학교 1고문 변호사제'를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노강규 전 광주지방변호사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2012년 광주시교육청과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중학교와 특수학교별로 고문 변화사를 위촉해 학교폭력 관련 법적문제와 교권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에 나선 바 있다.
특히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법률 자문, 교직원과 학부모 대상 법률 상담교육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으로 학교폭력 근절과 교육기부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지방변호사회의 학교폭력예방과 교육기부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