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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지방행정 습득해야 국가지도자 된다"

2일 페이스북 통해 "사드부지 제공해준 롯데그룹에 경의" 표명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3.02 13: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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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홍준표 경남도지가 2일 직원 조회에서 "지방행정을 습득해야 국가지도자가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대선출마가 가시화되고 있다.

홍 지사는 2일 직원조회에서 "중국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지방(하방)으로 내려가 지방행정을 습득하고 민심을 헤아려만 국가지도자가 된다"며 "하방한지 4년만에 경상남도가 새롭게 정리되고, 희망의 싹을 틔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대통령 후보들이 공공일자리 확대를 얘기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기업가들을 존중하고 기운을 북돋아 줘야 일자리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이 없으면 일자리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정권이 나서 기업을 탄압하고 범죄시한다면 나라가 발전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

한편, 홍 지사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의 경제적 압박에도 흔쾌히 사드부지를 제공해준 롯데그룹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보복을 감수하고 내려준 결정에 거듭 감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