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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6 예약판매 시작…총 45만원 상당 혜택 제공

2일부터 9일까지 이통 3사 홈페이지 및 대리점서 신청 가능

임재덕 기자 기자  2017.03.02 10: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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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전략 스마트폰 G6 출시를 앞두고 총 4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급 혜택을 제공하는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진행된다. 예약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각 이동통신사 홈페이지와 가까운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모든 LG G6 예약 구매 고객에게 '액정 파손 무상보증 프로그램'과 '정품 케이스' 등 2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액정 파손 무상보증 프로그램은 예약 구매 후 1년 동안 액정이 파손될 경우 한 차례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예약 구매 고객을 포함한 모든 G6 구매 고객에게 △'톤플러스(HBS-1100)' △'롤리키보드 2'와 '비틀 마우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 최대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LG G6에 탑재된 '기프트팩' 앱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신한카드 FAN'으로 결제하면 된다.

LG G6는 한 손으로 다루기 쉬운 최적의 그립감과 전면부를 꽉 채우는 대화면을 동시에 구현한 18대9 비율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LG G6' 사전 체험단 응모 행사에는 총 20만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몰리기도 했다.

LG G6는 예약판매 종료 직후인 10일 국내 출시되며, 출하가는 89만9800원이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전무)는 "LG G6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편적 가치를 완성도 있게 담아낸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며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예약 판매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