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을·사진)은 지난 27일 바른정당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바른정당은 최고위원회를 열어 공석중인 두 명의 최고위원 임명을 논의 했으며, 호남 유일의 바른정당 국회의원인 정운천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다.
정 의원은 전주에서 보수정당 후보로서 32년 만에 당선된 호남지역의 유일한 보수정당 의원으로 바른정당이 전국정당으로 거듭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과거 농식품부장관 및 최고위원을 역임한 경험으로 중량감 있는 정책 추진까지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배경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정 의원은 대한민국의 총체적 위기상황 속에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 최고위원으로 선출돼 앞으로 정책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