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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중앙도서관 내달 29일 심리치유 위한 인문학 강연

최복현 작가 초청 '신화로 읽는 인간심리 우울한 삶의 치유' 주제

김성훈 기자 기자  2017.02.28 17: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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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양평군(군수 김선교) 중앙도서관이 다음달 29일부터 최복현 작가와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로 읽는 인간심리, 우울한 삶의 치유'라는 주제의 수요 인문학을 진행한다.


수요 인문학의 강의 일정은 다음 달 29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총 3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앙도서관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복현 작가는 1990년 동양문학 신인상 시인으로 등단한 이후 '신화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다' '닥치고 써라'등의 저서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로 신화와 인간 문화에 대한 조예가 깊기로 유명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강의를 통해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다양한 인간상을 들여다보며 일상에 적용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스스로의 미래를 직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강연은 관심 있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중앙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