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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산청,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재난 및 안전사고 등 사전예방

최장훈 기자 기자  2017.02.28 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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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2017년 해빙기에 대비하여 기존 운영중인 항만 및 어항시설물과 현재 시행중인 건설현장에 대하여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시기는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점검 대상은 당진시 장고항 건설공사, 태안군 안흥외항 정비공사 등 건설현장과 대산항 등 9개 항의 기존 시설물 및 부두, 방파제, 물양장 등 72개소에 대한 취약시설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대비해 재해에 취약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설현장 견실시공 유도와 사고 등 긴급 상황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수산청 관계자는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에 취약한 시설은 최대한 빨리 보수와 보강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물과 건설현장을 주기적으로 정검해 안전사고를 미리 막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