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051500)는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음료 이츠웰 '청귤에이드'와 '아사삭' 2가지 맛, 총 3종의 자체 브랜드(Private Brand)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츠웰 청귤에이드는 여름에 수확한 제주산 청귤로 만든 제품이다. 청귤은 제주 재래귤인 온주 밀감을 익기 전에 수확한 귤의 일종인데 신맛이 강해 주로 청으로 담그거나 에이드 형태로 쓰인다.
이츠웰 아사삭은 젤리형 음료로 딸기·바나나 혼합, 사과·바나나 혼합까지 두 가지 종류다. 냉장 보관 시에는 젤리처럼, 6시간 이상 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셔벗이나 아이스크림 형태로 맛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두 제품은 학교 급식이나 어린이집, 혹은 CJ프레시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무엇보다 제조업체 선정 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HACCP)인증 여부 등 식품 안전성 검증에 주안점을 뒀다"며 "나들이철 아이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