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사천시 보건소가 직장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올해 10월까지 진행한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관리가 필요한 성인병 및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것으로 위험군인 30~5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특화 정책이다.
이에 따라 사천시의 3대 사망원인(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희망 사업장을 선정해 상설교육장 운영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천 스포츠클럽과 연계한 기초체력측정과 체력증진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건강관리를 위해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건강행태개선 우수 직장인에게는 성공기념품도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만성병관리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