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인천시, 신용보증기금과 창업지원 협력강화 추진

신용보증기금 인천창업성장지점 송도에 개점

이승재 기자 기자  2017.02.28 11:32:1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인천시와 금융권이 지역내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28일, 송도갯벌타워에서 영업하고 있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 창조금융센터가 창업기업에 대한 융복합 지원을 위해 '인천창업성장지점'으로 확대 개편하고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창업성장지점에서는 기존의 미래형 금융지원에서 한층 더 나가 우수 유망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과 맞춤형 특화투자지원, 창업 3년 초과한 유망 또는 특화서비스 기업을 발굴․육성 지원하는 등 창업에 대한 원스톱루프서비스시스템(one stop roof service system) 실시하는 등 창업 전담지점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 개막식에 참석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청년의 꿈, 창업의 시작은 인천'이라는 희망과 긍정의 슬로건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협업을 통해 시장선도 창업기업, 우수 지식재산 보유기업 등에 대한 금융·비금융 지원으로 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의 원활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속적이고 양질의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도 앞으로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창업활성화 및 실효성 있는 창업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향후 창업기업 포럼, 투자대회 추진을 위한 MOU 체결 등 지속적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