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인천시가 지역 여성들을 위해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인천시 산하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홍희경)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남부센터(센터장 이봉재)는 지난 27일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내 7개 새일센터를 이용하는 여성 구직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정보 제공, 전문적인 창업컨설팅 기회를 부여할 수 있게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창업시장이 더욱 발전하도록 두 기관이 우호적으로 협력해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한 전문여성기업인 육성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