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휴젤(145020)이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휴젤은 전날보다 2.22% 오른 35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휴젤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56% 증가한 6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91% 늘어난 1242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78억원, 20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5%, 13% 증가해 8분기 연속 분기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휴젤 측은 "보툴리눔톡신과 HA필러의 확고한 국내에서의 매출과 빠른 해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이 같은 서프라이즈 실적을 달성했다"며 "특히 해외시장에서 큰 폭의 매출성장이 이 같은 실적을 견인했으며 해외매출 비중은 2016년 기준으로 54%를 넘어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