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화승인더(006060)가 올해도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승인더는 전날보다 2.39%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승인더는 작년 4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3046억원, 영업이익은 99% 늘은 266억원을 기록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25%, 31% 증가한 1조2609억, 1024억원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수익성이 높은 부스트(Boost) 부자재 생산을 하반기 베트남에서 시작한다"며 "부스트는 아디다스의 고가 라인으로 화승인더는 베트남 내 부스트 부자재 독점 계약을 체결해 향후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