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체육회는 27일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해단식을 갖고, 2018년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의 일보전진을 다짐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도체육회관내 다목적실에서 김홍식 상임부회장과 박종열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 전라남도교육청 장길선 체육건강과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임원·선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전라남도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전남은 당초 종합 10위(금 3, 은 3, 동 8개) 목표로 했으나, 1계단 상승한 종합 9위를 달성했다.
이날 유공 임원 표창에서는 바이애슬론에서만 금 3, 은 1개를 획득, 전남선수단이 3년만에 종합9위 순위를 되찾는데 크게 기여한 김상욱 감독·김병화 코치(이상 바이애슬론 여자 일반부)를 비롯해 정은선 감독·김삼덕 코치(이상 크로스컨트리 남자 초등부), 이선심 감독(크로스컨트리 여자 초등부), 이대영 감독·안세환 코치(이상 스노보드 남자 일반부), 양근호 감독·조선자 코치(컬링 여자 일반부)가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바이애슬론 여자 일반부 전종목을 석권한 '러시아 귀화 쌍두마차' 압바꾸모바 예카테리나·프롤리나 안나와 추경미를 비롯해 전국적인 동계스포츠 명문교로 떠오른 화순초교의 명성을 확인시키며 '전남선수단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이재근(빙상 피겨 남초 싱글D조, 금)과 최희연(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 초등부 클래식 3km 금1, 6km 계주 은1) 등 입상 선수 18명에게 시상금이 수여됐다.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빙상과 스키 알파인 선수의 저변 감소로 적은 인원이 출전했음에도 17개 시·도중 종합 9위의 성적을 거양한 것은 지도자와 선수 여러분께서 많은 땀을 흘리며 강인한 정신력으로 투혼을 발휘한 덕분이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