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7.02.28 09:22:56
[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의 모바일 서비스와 케이블방송사(SO)의 초고속 인터넷이 결합한 동등결합 상품 '온가족케이블플랜'이 출시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배석규)는 CJ헬로비전(037560)·티브로드·딜라이브·현대HCN·JCN울산중앙방송 등 소속 5개 SO가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케이블 초고속인터넷과 SK텔레콤 모바일이 결합한 동등결합 상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CJ헬로비전, 티브로드를 시작으로 판매되는 동등결합 상품을 통해 SO는 △소비자선택권 강화 △가계통신비절감 △유료방송 공정경쟁 환경 마련 △가입자 이탈방지 △이동통신사업자와 케이블사업자의 첫 상생환경 마련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등결합 상품은 CJ헬로비전과 티브로드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 JCN울산중앙방송, 13일 딜라이브, 3월 내 현대HCN 순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양 사업자는 상품 출시 이후에도 고객 가입절차와 가족결합 신청절차 등 고객 불편 최소화 및 동등결합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속 논의할 예정이며, 정부차원에서 동등결합 상품제도가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정책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이 다섯 사업자와 함께 지난해 SK텔레콤과 동등결합 상품 출시 협약을 체결한 CMB는 디지털전환사업 등 경영상 이유로 올 하반기경 동등결합 상품을 출시한다.
더불어 다른 SO사업자들도 SK텔레콤과의 속한 협의를 통해 동등결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석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이번 동등결합 상품은 이종매체 간 협력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발굴했을 뿐 아니라 케이블의 유선상품과 SK텔레콤의 모바일이 결합함으로써 공정경쟁환경 및 이통사와 케이블사업자의 상생환경을 마련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