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린벨트는 투자를 하고 싶어도 사례가 적고, 법령 또한 매우 까다롭다. 그러나 투자에 성공한다면 부동산의 그린오션이 될 수 있다.
먼저 그린벨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매우 복합적이고 심층적이기 때문에 '개발제한구역법'만 공부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그린벨트의 정의, 취지, 관련 법령을 완전 분석함으로써 그린벨트에 투자할 수 있는 저력과 기본기를 튼튼하게 해야 한다.
농지, 산지 등 다양한 그린벨트 유형이 있다. 이 유형에 따라 △허가를 받아서 할 수 있는 행위 △신고하고 할 수 있는 행위 △허가 또는 신고 없이 할 수 있는 행위를 구분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제 사례가 적기 때문에 투자를 시뮬레이션 해볼 기회가 필요하다. 13가지 법령해석례를 분석하면 그린벨트 투자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은 최근 어려워진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올바른 그린벨트 투자방법을 제시한다. 전종철·우광연 지음, 라의눈 펴냄, 가격은 2만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