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jtbc 히든싱어-완도 소찬휘로 유명한 황인숙씨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이어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제19대 대통령선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이날 밝혔다.
황씨는 지난해 KBS '인간극장'에 출연해 남다른 재능과 인성으로 삶을 개척해가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고 jtbc '히든싱어-소찬휘편'에 나서 연말 Top3에 진출하는 등 뛰어난 재능과 인생 스토리로 주목받았다.
황씨는 이번 대선 기간 동안 △움직이는 토크콘서트 선거버스킹 재능 기부 △무지개 가족의 선(選)한 이야기 콘테스트공연 △ SNS 계정을 통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선거 분위기를 전파하는 등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남선관위 백두성 상임위원은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희망·화합의 가치를 전파하고 유권자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씨는 "20대 국선에서 첫 홍보대사를 맡은 후 다시 전남선관위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 유권자가 선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선거가 밝고 깨끗해지도록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