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주)파워기업금융센터(대표 김종필)는 25일 송내역 투나 쇼핑몰 지하 1층 '모든아이' 행사장에서 소아암 환아의 신학기 준비 지원을 위한 '새출발지원사업'의 일환인 교복, 노트북 전달식을 가졌다.
앞서 (주)파워기업금융센터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9년간 약 1억여원의 후원금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새출발지원사업'은 오랜 투병과정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소아암 환아들의 학업축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업을 통해 소아암으로 진단받아 치료중이거나, 유지치료중인 환아 가운데 중·고등학교 입학생 20명에게 교복지원금 각 30만원씩 총 600만원과 대학교, 대학원 입학생 7명에게 노트북 1대씩 총 7대가 지원된다.
수혜 대상은 한국백혈병소암암협회경인지회(지회장 박성수)가 직접 신청받아 치료기간,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해 자체 심사후 선정했다.
김종필 (주)파워기업금융센터 대표는 "고된 치료 과정을 꿋꿋하게 이겨낸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