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딜라이브(대표 전용주)는 오는 4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열리는 제 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지난 23일 삼성동에 위치한 딜라이브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와 협약식을 진행, 이날 협약식에는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를 비롯해 이충직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민성욱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딜라이브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오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제공서비스(OTT) 서비스 '딜라이브 플러스'에 대한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히스토리·라이프타임 등 해외채널 사업자인 A&E의 콘텐츠 소개 및 제휴를 확대하는 등 종합 미디어 콘텐츠 회사로서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딜라이브의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서울경기케이블TV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의 개·폐막식, 시상식의 행사 주관사로 선정, 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맡는다.
전용주 대표는 "지난해 4월 사명을 변경하고 처음으로 진행하는 문화마케팅을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해 기쁘다"며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많은 관객들에게 딜라이브라는 회사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