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보생명은 보육원, 소년소녀 가정 출신 새내기 대학생 20명을 포함한 총 80여명에게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는 '희망다솜장학생 겨울캠프'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치도록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대학 신입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한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
지난 14년 동안 희망다솜장학금을 통해 배출된 장학생은 300여명이며 이 중 약 160명은 학교를 졸업한 후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했다. 교보생명이 그동안 지원한 금액은 40억원에 이른다.
교보생명은 이번 장학생들과 '2017 희망다솜장학생 겨울캠프'를 통해 미래 꿈과 비전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진다. 또 아산 성모복지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