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훈식 기자 기자 2017.02.27 10:35:56
[프라임경제] 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이 플러그인 모델 출시로 드디어 풀 라인업을 갖췄다.
현대자동차(005380)가 27일 경기 고양시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아이오닉 컨퍼런스(IONIQ Conference)'를 개최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아이오닉 플러그인(plug-in)'을 출시했다. 이 자리에는 이광국 부사장 등 현대차 관계자와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이오닉 컨퍼런스는 아이오닉 풀 라인업 완성과 현대차 친환경차 비전 및 마케팅 전략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친환경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 행사에서 2017년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일렉트릭을 함께 선보였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해 1월 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 차량 아이오닉 첫 모델인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후, 3월 전기차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면서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최고 수준의 연비 △완충 및 주유시 900㎞ 이상 주행거리 △뛰어난 동력성능 △첨단 예방 안전 사양 '현대 스마트 센스' △2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등 높은 상품성이 특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2017년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일렉트릭에 최대한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뒷좌석 헤드룸을 개선해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내비게이션에 애플 카플레이를 추가해 폰 커넥티비티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등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기존 하이브리드 트렁크에 탑재됐던 12V 보조배터리를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에 통합해 트렁크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일렉트릭 충전구를 급·완속 충전 모두 충전구 하나에서 가능한 콤보타입으로 바꾸는 등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이날 이광국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은 "아이오닉 플러그인 출시로 현대차 친환경 전용 플랫폼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오닉을 통해 자율주행·커넥티비티·지능형 안전기술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구매 고객을 위해 △홈 충전기 원스탑 컨설팅(전기차 대상) △찾아가는 충전 △배터리 평생 보증 △중고차 잔가 보장 △온디맨드(On-Demand) 카셰어링 등과 같은 적극적인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이 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풀 라인업을 갖춰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글로벌 차량들과 당당히 경쟁해 대한민국 브랜드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