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한화호남지역봉사단은 '한화와 함께하는 Happy Together 나눔여행'을 펼쳤다.
봉사단 20명은 여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100여명과 23일부터 1박2일 간 한화호텔앤리조트 지리산 및 전북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마음나누기 활동을 시작으로 전래놀이, 조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더불어 전북 119 안전체험관에서 '재난종합체험 및 위기탈출체험'을 통해 위기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기르고, 각종 재난의 지혜를 배워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여행은 여러 체험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및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기회를 제공했을뿐만 아니라 여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모두 서로서로 이해하며, 나만 생각하기 보다는 남을 더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아이들의 생각의 깊이가 더 깊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화호남지역봉사단은 12년 전부터 연합행사로 여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방학 중 나눔여행을 실시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