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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업계, 토요일 밤의 '패션대전'

GS·현대·롯데, 오는 25일 밤 특별 방송 동시 편성

백유진 기자 기자  2017.02.24 1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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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홈쇼핑업계가 '토요일 밤' 공략에 한창이다. GS샵(GS홈쇼핑(028150))과 현대홈쇼핑(057050), 롯데홈쇼핑이 오는 25일 각자의 특색을 살린 특별 방송을 마련해 소비자 끌어모으기에 나선 것.

먼저 GS샵은 대표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쇼미)' 1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밤 9시30분부터 3시간여에 걸쳐 '명작'을 주제로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디자이너 리차드 차이의 트렌치 코트와 프랑스 감성의 모르간 수트 등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닌 가치 있는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엄선된 상품 7가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방송은 쇼핑호스트 동지현과 방송인 김새롬, 스타일리스트 구동현이 진행을 맡는다. 전 고객을 대상으로 10% 쇼미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2회 혹은 20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사은품도 제공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쇼미더트렌드는 각 시즌별로 테마를 달리해 방송을 제작할 예정이다. 연예계, 문화계 인사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 홈쇼핑의 한계를 넘는 도전을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현대홈쇼핑은 밤 10시30분부터 150분간 프리미엄 패션 의류 'J BY'의 17년 S/S시즌 론칭 생방송을 마련했다.

이번 생방송에서는 △마레 블라우스 △봉마르쉐 니트코트 △시그니쳐 팬츠 △마들렌 에코 레더자켓 4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레더자켓의 경우 특수 직조방식의 원단 제작을 통해 신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지선 현대홈쇼핑 의류팀 책임MD는 "이번 S/S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J BY의 봄 신상 아이템은 최고급 소재 선정과 트렌디한 컬러,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더해져 디자이너 정구호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롯데홈쇼핑도 대표 패션∙뷰티 프로그램인 '정윤정쇼(정쇼)'를 통해 150분 동안 단독 브랜드들의 S/S 시즌 상품을 최초로 선보이고 신규 브랜드도 단독 론칭한다.

특히 이번 특집방송은 정윤정 쇼핑마스터가 직접 최신 S/S시즌 트렌드 정보와 신상품 리뷰를 고객과 함께 공유하며 소통하는 방송으로 기획됐다.

'뷰티풀 라이프 with 정쇼' 특집방송에서는 LBL, 페스포우 등 지난해 롯데홈쇼핑에서 인기를 모았던 단독 패션 브랜드들의  S/S 시즌 상품들과 함께 유명 주얼리 브랜드 '루아떼'도 단독으로 론칭해 총 6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LBL '루비 트위드 코트' △호텔 파티큘리에 '팔레르모 이태리 베지터블 재킷' △라뮤리나 바이 장형철 '캐시미어 실크 블랜디드 니트 컬렉션 3종' △루아떼 '14K 아모르 목걸이세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