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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개선·가격 매력" 코오롱글로벌, 주가 4%대↑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2.24 10: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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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오롱글로벌(003070)이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성장성과 가격 매력 모두 뛰어다나는 금융투자업계의 호평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4.41% 오른 1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조윤호 동부증권(016610)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BMW 판매 증가율이 둔화됐음에도 매출액이 성장했다"며 "세전이익이 흑자전환한 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2% 증가한 3조1851억원, 영업이익은 44.5% 늘어난 201억원, 세전이익은 1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신규수주는 12.9% 감소한 2조3753억원이었다.

수익 개선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올해 코오롱글로벌의 사업계획은 별도기준 매출액 3조5600억원, 영업이익 888억원이다. 각각 전년대비 12.7%, 36.2% 늘어난 수준이다. 신규수주 목표는 전년대비 5.2% 증가한 2조5000억원이다.

조 연구원은 "건설 매출액에서 주택 부문 비중 증가, BMW 신차 출시로 인한 판매단가 상승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기 실적을 감안해도 매력적인 가격대일 뿐만 아니라 다른 중견 건설사와 달리 성장 가능성이 높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