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호텔신라(008770)와 호텔신라우(008775)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일대비 3.11% 오른 5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호텔신라우는 0.31% 뛴 6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호텔신라는 5.97%, 호텔신라우는 0.94% 오른 채로 마감했다.
그동안 호텔신라 관련주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검찰에 소환될 때 강세를 보였다. 이 부회장이 구속될 경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경영권이 강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호텔신라우선주는 지난 17일 상한가를 친 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지만, 21일부터 다시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