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남도는 서부대개발 대학생 모니터단의 추진활동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 관계자, 모니터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대개발 성과 홍보영상 상영, 모니터단 활동 공유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모니터단은 지난해 5월 발족해 그동안 사회공헌협약 등 서부청사의 각종 행사 모니터링, 서부대개발 사업현장투어,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간담회 참석 학생들은 모니터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대학․팀별 소모임을 통한 결속력 강화, 온라인 카페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서부청사 및 서부대개발 홍보 방안을 제시했다.
경남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2기 모니터단 구성과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