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민선6기 공약사업' 세부사업의 이행율 제고를 위해 부진한 공약사업에 대한 분기별 목표치를 설정해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공약관리를 위한 '공약사업 목표관리제'를 금년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약사업 목표관리제'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핵심사업 중 이행율이 지난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해 분기별 목표를 설정하는 전략적인 이행률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한 제도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14개 목표관리 사업을 선정해 22일과 23일 오전 7시부터 시청 상황실에서 원경희 여주시장 주재로 국장, 소관 부서장, 담당팀장, 담당자가 참여하는 '공약사업 목표관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제해결을 위한 세종식 경연 회의로 진행됐으며 부서장의 보고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여주시장을 비롯한 참여자가 공유와 소통을 통해 실마리를 찾는 참신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원경희 여주시장 민선6기 공약사업은 4대분야 10대과제 34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까지 17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이행율은 67.4%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