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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르기' 들어간 코스피…2100선 강보합 마감

0.05% 오른 2107.63…코스닥 이틀째 하락세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2.23 15: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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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100선에 안착한 코스피가 등락을 반복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3일 유가증권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2포인트(0.05%) 오른 2107.6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8억, 558억원 정도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은 홀로 317억원가량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19억 순매도, 비차익 1660억 순매수로 전체 1642억원 매수 우위였다. 외국인은 엿새째 매수를 이어갔고 기관은 이틀째 매도에 집중했다.

상한가 없이 32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58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94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매도세가 비교우위였다. 유통업(1.30%), 의약품(1.21%), 운수창고(0.91%), 서비스업(0.46%) 등은 소폭 상승했지만 섬유의복(-1.01%), 철강금속(-0.93%), 운수장비(-0.92%), 건설업(-0.46%)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NAVER(1.38%), LG화학(1.61%), 삼성바이오로직스(1.82%), 삼성SDI(2.03%) 등이 1% 이상 강세였다. 이에 반해 현대차(-2.34%), 기아차(-1.30%), 삼성화재(-1.17%), 고려아연(-2.80%) 등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코스닥지수는 3.72포인트(-0.60%) 내린 617.67로 이틀째 하락세였다.

개인은 725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9억, 516억원가량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68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33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771개 종목이 떨어졌다. 93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0.52%), 출판매체복제(0.50%), 오락문화(0.31%), 제약(0.15%), 섬유의류(0.04%)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건설(-2.50%), 인터넷(-1.77%), 반도체(-1.35%), IT부품(-1.17%) 등의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메디톡스(1.69%), 파라다이스(2.35%), 휴젤(1.42%), 포스코ICT(1.62%) 등이 호조였으나, 카카오(-1.79%), 바이로메드(-4.50%), 컴투스(-2.44%), 원익IPS(-4.81%) 등은 흐름이 나빴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5.3원 내린 1137.3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