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진주역 이전과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른 다목적 용도의 복합주거단지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1지구 잔여부지가 분양 완료됨에 따라 2019년 준공목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진주역 주변 96만4693㎡의 서측 경계는 남해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동측 경계는 국도 2호선, 남측은 경전선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진주혁신도시, 경상대학교, 가좌2택지 개발지구,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신도시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7181세대 2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진주역세권을 개발하기 위해 전체 사업지구를 2개 지구로 분할하고 단계적 집행계획을 수립해 우선 개발이 시급한 신진주역 부근인 1지구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부지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1지구는 총 30필지로, 상업용지 19필지(3만1904㎡), 준주거용지 3필지(1910㎡),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필지(1만8637㎡), 주상복합용지 3필지(4만7786㎡), 공동주택 2필지(8만4875㎡), 유통시설용지 1필지(8710㎡)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분양 등을 실시하고 상업용지 19필지, 준주거용지 3필지, 주상복합용지 3필지, 공동주택용지 1필지, 유통시설용지 1필지 등 총 27필지를 계약해 2168억원의 재원을 확보하는 등 2019년 준공을 목표로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진주역(KTX) 이전 계획에 따라 200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 준공목표로 대규모 프로젝트 계획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4300억원 규모의 1·2지구 단계적 집행계획을 수립했다.
진주역 부근의 1지구 프로잭트는 2018년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현재 공정율 45%를 보이고 있다. 2지구 사업은 2019년 완료 목표로 현재 주택지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보상을 실시해 올년 하반기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변 근린공원을 보존하고 단지 내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도로·공원·학교·주차장 및 도시 기반시설 비율을 59.8%까지 확보해 쾌적한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문화·역사·관광·교통의 편리성이 어우러진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며 "신진주역세권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진주시의 관문으로서 인구 50만의 도시 실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진주시는 그동안 대기업 및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경상남도 서부청사 개청 등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활력 넘치는 산업·문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