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소상공인 업종전환 예정자 및 폐업자를 대상으로 재창업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5개 교육기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교육기관은 광주제일직업전문학교(족욕카페, 특수분장 메이크업), 태봉컴퓨터전산학원(PC융합 IOT(사물인터넷) 창업과정), 호남요리제과학원(남도음식관광가이드), 한국지역산업연구원(주) 광주센터, (주)수빈아카데미 등 이다.
재창업패키지 교육은 그간 매출부진으로 인해 폐업했거나 업종전환을 고민했던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재기지원을 위해 만든 교육프로그램이다.
김진형 청장은 "우리 소상공인들의 창업 후 5년 생존율은 27.3%에 불과한 실정으로 업종전환이나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 교육기관의 교육과 멘토링을 받아 성공률을 제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 재창업패키지 교육은 3월부터 각 교육기관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http://edu.sbiz.or.kr) 또는 각 교육기관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